정말 이제서야.. 이제서야 가까이서 보았을때 미세하게 보풀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2년전 두벌이니까 한벌씩 1년 입은셈 치면 되겠네요.

1년은 입고 또 입어줘야 보풀이 생기기 시작하는 티입니다.. 말이됩니까 반팔티가..

이정도의 퀄리티입니다. 거짓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2년전 유핑을 사입으면서도 여러 반팔을 사입고 돌고 돌은 결과 2년이 지난 지금.... 결국 반팔의 답은 유핑이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돈낭비한것같은 느낌이 물씬 들지만 결국 유핑이 답이라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25일 월급받으면 3벌 사려고 장바구니 담아뒀습니다 화이트 라벨 블랙, 화이트, 아쿠아화이트.. 라지사이즈 하루사이에 품절 안되겠죠 설마...?

쌩뚱맞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 순전히 유핑에 너무 감사해서입니다.. 사장님 사랑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반팔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