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사용후기입니다.
15,000원
상품 상세보기
착용자 스펙 : 176 / 70 (일반적으로 상의 100~103 / 하의 32 선호)화이트라벨 첫 후기를 남겨봅니다.매 시즌마다 U-Ping 에서 제작되는 티셔츠를 구매하곤 했는데, 어느덧 그게 벌써 4년째네요.여지껏 Half U-Neck (반유넥) 시리즈만 줄기차게 구매해봐서 그런지, 이번에는 새로 출시되어진 라인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별도의 커뮤니티 활동은 좋아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옷에 대한 기준이 명확한 편이여서 도움이 될 것 같아 리뷰를 남겨봅니다.
...
.
1. 소재이번 시즌에 화이트라벨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탄탄한 두께감으로 인한 쫄깃한 착용감을 느끼고자 함이었습니다.11년 때 구매하였던 적당한 두께감의 반유넥 원단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지금껏 계속 구매해왔는데.첫 느낌은 네오프랜 같은 터치감이 느껴지며 고가 브랜드 및 레플, 시장에서도 결코 접해볼 수 없었던 느낌의 원단이네요.단순하게 적당한 두께감 또는 도톰하다고 설명하기에는 어색한 그런 느낌?티셔츠로써 적당한 두께이면서도 쾌적한 착용감 및 구김이 잘 가지않는 고급스러운 원단감에 만족스러운 편입니다.(반대로 실켓류 또는 얇은 면 원단은, 드레스셔츠 및 케쥬얼셔츠가 아니고서 티셔츠로써는 너무 싫습니다ㅜ_ㅜ;)
나름대로 티 한장을 고를 때도 기준이 엄격한 편인데, 이러한 제 개인적인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2. 디자인주로 이너웨어로써 활용을 좋아하다보니, 티셔츠에게 있어서 넥 라인은 중요한 선택 기준 중 하나가 됩니다.이 제품은 세 가지 정도 이상의 여러 넥라인을 과하지않게 잘 조합해놓은 느낌이 듭니다.입었을 때 라운드넥처럼 답답해보이지도, 브이넥처럼 날카로워 보이지도, 유넥처럼 부담스럽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넥 라인이 특징이라 생각합니다.특히나, 반유넥으로는 커버가 되지않던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과의 매치는 올뉴넥의 압승이라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티셔츠는 오로지 무지티만 입는 편인데,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미니멀리즘 그 자체에 충실한 아이템인 점이 좋습니다.
3. 패턴 및 착용감 / 봉제 및 마감11년 반유넥 제품 이후로 가장 마음에 드는 착용감입니다.원단 자체가 두께감이 있다보니 흐물거리거나 쳐지는 느낌이 없으며, 넥라인이 우는 문제 또한 느낄 수 없었습니다.개인적으로 원하는 사이즈 느낌은, 너무 슬림해서도 안되고 너무 낙낙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항상 조금씩 애매한 느낌이 드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화이트라벨 시리즈의 사이즈는 '자연스러운 핏' 그 자체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다년간의 사이즈 조정이 갈수록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가는 것 같아 좋은 부분입니다.두 제품을 받아보았는데 모두 실밥처리 및 재봉 불량 등이 없으며 특히 U-Ping 제품들은 어깨선 봉제가 매우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4. 전체적인 종합평첫 느낌으로써 기존 시리즈 제품들보다도 가격이 높아진 것 같아 불만이었지만 받아보고선 이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그보다는 제 까다로운 취향들이 반영이 된 티셔츠다보니 그것만으로도 가성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단순히 가격값 문제를 떠나서, 이러한 만족감을 주는 제품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화이트계열 옷은 소모성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여서, 이 가격대에 여러벌 구매해놓고 마음 편하게 돌려입을 수 있어 좋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제 개인적으로는 타임 및 솔리드 등 티셔츠와 견주어도 결코 아쉽지않은 퀄리티와 가격대의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제품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D~*아마 저와도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서,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좋은 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밀번호 : 비밀댓글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후기 상세히 남겨주셔 정말 감사드리고!
적립금 지급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