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4 / 63입니다.

어깨, 가슴둘레 때문에, 기성복 상의 100을 입으면 품은 맞는데. 총장이나 소매가 대체로 긴편입니다.

저는 롱슬리브 카멜레드 M으로 구매를 했고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어깨가 세미오버로 떨어집니다.

넥부분이 뜬다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승모근때문에 피부에 딱 달라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소매는 오른팔 쪽은 걸려서 1~2cm정도 위로 올라가서 찍혔습니다.

왼팔은 팔을 굽히면서 자연스럽게 올라간 길이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팔에 주름이 많은데 실제로 볼때는 자글자글한 주름은 없습니다.

(화질이 똥이라서 이렇게 보이는것 같네요.)

키가 작아서 인터넷으로 옷을 구매하면 맞는 기장의 옷을 구매하기 어려운데요.

유핑은 조한테 너무 잘 맞습니다

--- 잡설---

일단 저는 티셔츠 사이즈를 고를때 팁이라면 가슴, 어깨, 총장, 소매길이 순으로 확인을 하고요.

1.가슴 사이즈

 핏하게 입을경우 50.5 정도 (주로 반팔)

 박시하게 입을경우 52 이상 (주로 긴팔)

2. 어깨 티셔츠

 기본핏 46, 세미오버 48~50을 입습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오버핏은 입지않습니다.

 (키가 작아서 오버핏은 제 키를 스머프 반바지만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3. 총장

 68.5가 최적입니다.

4. 소매길이

 저는 사이즈표의 어깨사이즈/2 + 소매길이 = 80~81인 옷을 사면 딱 떨어집니다.

 소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저만의 치수입니다.

하지만 1, 2를 먼저 선택해보면 보통 소매길이의경우 85를 넘습니다. 손등 전체를 덮는 일은 허다합니다 ㅎㅎ

여기서 유핑 하프. 세미오버 M사이즈 를 확인해보면

1. 가슴 52

2. 어깨 50

3. 총장 69.5,

4. 소매 56, 위 저만의 계산대로 바꿔보면 50/2 + 56 = 81이 나오죠.

 구매전 추측은 어깨는 세미오버, 가슴은 핏과 루즈의 중간쯤, 소매도 1~2cm정도 길지만 수선이 불필요하고,

 총장은 긴팔이므로 살짝 길어서 ok라고 판단하고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실착 후 느낌은 "제가 입어본 긴팔 티셔츠 중 제 몸에 가장 잘 맞는 브랜드"라는 겁니다.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산 옷들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가을 겨울시즌만 되면 맨투맨이나 셔츠류만 입었지 티셔츠는 입지를 않았는데.

반팔이 마음에 들어서 긴팔도 구매해 봤다가

이제 티셔츠는 유핑에서만 살 것 같습니다.

반팔, 긴팔도 샀으니....이제 저는 가디건을 사러 갑니다....ㅋㅋㅋ